양도소득세 3년 이상 보유 시 250만 원 공제? 누적 공제일까, 단일 공제일까?

 

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을 팔 때 따라오는 양도소득세.
특히 보유 기간이 길 경우 세금 혜택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,
“3년 보유했으니 250만 원씩 3년 = 750만 원 공제?”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.

이번 포스팅에서는 양도소득세 기본공제 250만 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,
그리고 장기보유특별공제와 어떻게 다른지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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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결론부터 말하면? 250만 원은 ‘누적’이 아니라 ‘1회 한정 공제’입니다!

자주 오해되는 부분이지만,
양도소득세에서 적용되는 250만 원 공제는 ‘연 250만 원씩’ 누적되는 것이 아닙니다.

🔹 기본공제 250만 원은
→ 매년 1회, 양도소득세 신고 시 한 번만 적용되는 고정 금액 공제입니다.

즉,

• 1년 보유해도 👉 250만 원 공제
• 3년 보유해도 👉 250만 원 공제
• 10년 보유해도 👉 여전히 250만 원만 공제됩니다.

✔️ 3년 × 250 = 750만 원으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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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그럼, 장기보유하면 뭐가 좋을까요?

장기 보유의 혜택은 따로 있습니다. 바로 장기보유특별공제입니다.

항목	기본공제 250만 원	장기보유특별공제
적용 횟수	연 1회, 정액 공제	양도차익에서 비율로 공제
기준	누구나 적용	일정 기간 이상 보유 시 적용
예시	양도차익에서 250만 원 차감	3년 이상 보유 시 연 2%~ 누적 공제

 

✅ 장기보유특별공제는

• 부동산이나 토지, 건물 등 자산에 적용되며
• 보유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의 최대 30~40%까지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.

단, 비상장주식, 가상자산, 분양권 등은 장기보유특별공제 대상이 아니므로 주의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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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헷갈리는 대표 사례

“저는 부동산을 3년 보유하고 매도했습니다.
연 250만 원씩 3년 보유했으니 총 750만 원 공제되는 건가요?”

 

❌ 아닙니다.
✔️ 기본공제는 딱 1회 250만 원 고정입니다.
✔️ 장기보유로 인한 세금 절감 효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에서 따로 적용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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🧾 요약 정리

구분	설명
기본공제	연 1회, 양도차익에서 250만 원 차감
장기보유특별공제	부동산 등 보유 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에서 일정 비율 공제
3년 보유 시 혜택	기본공제 250만 원 + 장기보유특별공제 (예: 6% 이상) 가능
누적 공제 아님	보유 기간과 무관하게 기본공제는 항상 250만 원 고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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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마무리 Tip

✔️ 양도자산의 종류에 따라 적용되는 공제가 다르므로,
무조건 "보유기간 길면 많이 깎아주겠지" 하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