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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활정보/종합소득세

💍 5월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혼인공제 받을 수 있을까? 소액사업자 사례로 풀어보는 핵심 정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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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.
그런데 올해부터 소소하게 인터넷 판매를 시작하거나, 중간에 취업한 경우
“꼭 종소세 신고를 해야 하나?” “혼인공제 신청은 지금 해야 하나?”
궁금해지는 부분이 많죠.

오늘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
✅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 여부
✅ 혼인공제 신청 시기
✅ 연말정산과의 관계
를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!


🧾 사례 정리 – 나의 상황은?

  • 2024년 1월 혼인신고 완료, 2024년엔 무직
  • ✅ 2024년 연말정산 시 남편 회사에서 인적공제(혼인공제) 적용
  • ✅ 2025년 1월~4월 중순까지 인터넷 판매로 소액 수익 (월 1만 원 이하)
  • ✅ 2025년 4월 중순부터 정식 취업 시작 (근로소득 발생)

❓질문 1. 소액 인터넷 판매도 종소세 신고해야 하나요?

원칙적으로는 사업소득이 있으면 신고 대상자입니다.
하지만 아래 조건을 만족하면 신고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거의 없습니다.

조건 내용
소득액 1년 총 수입이 300만 원 이하
신고의무 과세최저한 미만 → 세금 없을 가능성
 

✅ 예시처럼 연간 10~20만 원 정도 수입이라면
👉 실익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세무서에서도 신고를 권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

결론:
📌 신고는 선택사항이나, 소득이 적어 실질 납부세액이 없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.


💑 질문 2. 종소세 신고하면서 혼인공제를 신청하면 유리할까?

혼인공제는 배우자의 소득금액이 연 100만 원 이하일 때 적용되며,
세액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인적공제 항목입니다.

하지만!

  • 2024년 이미 남편 연말정산에서 본인을 인적공제로 공제받은 상태라면
    👉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시 중복 공제는 불가능합니다.

또한,

  • 본인의 2025년 수입이 소액이라면
    👉 신청하더라도 환급금이 없거나 0원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.

결론:
📌 중복 공제가 불가하고, 세금 납부액 자체가 적기 때문에 신청 실익이 거의 없습니다.


⏳ 질문 3. 혼인공제는 결혼한 해(2024년)만 받을 수 있는 건가요?

아닙니다!
혼인공제는 결혼 연도에만 가능한 일회성 공제가 아니라,
매년 ‘배우자의 소득요건(100만 원 이하)’을 충족하면 반복 적용 가능합니다.

다만,

  • 2025년부터는 정식 근로소득이 생겨 연소득이 100만 원을 초과하게 되므로
    👉 남편의 2025년 연말정산에서는 더 이상 혼인공제 적용이 불가합니다.

결론:
📌 혼인공제는 매년 받을 수 있지만,
📌 배우자 소득이 증가하면 더 이상 적용되지 않습니다.


🧾 정리 요약

항목 설명
종소세 신고 필요 여부 연 수입 적으면 생략 가능 (실익 낮음)
종소세 신고 시 혼인공제 이미 남편이 공제받았으면 중복 불가
혼인공제 적용 기간 매년 가능하나, 배우자 소득 100만 원 초과 시 불가
 

✅ 마무리 TIP

  • 종소세 신고는 소득 수준과 실익에 따라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
  • 혼인공제는 연말정산에서 한쪽이 이미 적용받았으면 다른 한쪽은 중복 불가하니 주의하세요!
  • 앞으로 소득이 늘어날 경우,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해 가족공제 항목, 의료비/기부금 공제 등도 함께 고려하시면 좋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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